양병우 후보, "민주당 네거티브 실망스럽다"

민주당 제주도당 제기 의혹..."일체 관여한 바 없다"

▲.ⓒ4.15총선 제주도의회 의원 재 보궐 선거 대정읍선거구 무소속 양병우 후보

4.15총선 제주도의회 의원 재 보궐선거에 출마한 대정읍선거구 무소속 양병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대정읍민을 현혹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병우 후보는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일체 관여한 바가 없다"며 "이러한 의혹을 제기함으로 당내 경선에서 민심을 잃은 후보를 어떻게든 띄워보려는 네거티브"라고 일축 했다.

이어 "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원선거 대정읍선거구의 무소속 후보를 향해 근거없는 의혹을 거론하며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대정읍민을 현혹하려 하고 있다"며 "집권당이자 공당으로서 비열한 정치공세를 펼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날을 세웠다.

양병우 후보는 "대정읍민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이러한 네거티브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며 "본 선거사무소의 운동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지지자들도 이러한 네거티브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양병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터무니없는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고 자당 후보의 정책이나 제대로 채워 정책선거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지방자치의 의미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양병우선거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정읍민들의 민심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문제를 꼼꼼히 살피는 정책선거로 클린선거전을 끝까지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