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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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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대전시는 어제 밤사이 세 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6번 확진자는 서구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3월 21일까지 남미와 미국(뉴욕)을 방문하고 22일 입국하였고, 입국 후 서울 자녀집에 머물다 3월 24일 대전으로 이동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의 동선은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파악 중이며, 대전에서의 특별한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접촉자는 확진자의 자녀 1명(서울 거주)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조치되었다.

27번 확진자는 유성구 죽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2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9일 처음 증상이 발현해 24일 유성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전시가 밝힌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3월8일부터 23일까지 직장과 함께 서구와 유성구 소재 식당 등을 다수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주요 동선으로는 3월13일 탄방동 소재 바다향기 식당과 퀸노래방, 3월19․20․21일 세 차례에 걸쳐 둔산동 소재 새둔산 여성전용 불한증막 등이다.

접촉자로 현재 파악된 사람은 확진자의 자녀 2명과 지인, 직장동료 등 15명으로 진단검사를 실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확진자는 오늘 오후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현재 확인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8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2월 5일부터 미국에 체류(교환학생) 중이었으며, 3월21일 입국했으며, 미국에서 같이 생활하던 친구가 3월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에 따라 3월24일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시가 확인한 이동동선은 3월21일 입국 후 자택에 머물렀으며 대전 내 특별한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확진자는 충남대병원으로 입원조치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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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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