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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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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 올해 마무리

주민들 적극적인 참여, 지속적인 소통 통해 사업계획 세워

전북 익산시가 중앙동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앙동 원도심 지역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1년 차인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계획을 원활하게 세웠다.

특히 시는 원광대 학생들, 도시재생 주민공동협의체 및 시민조사원을 활용해 100년 철도 역사를 주제로 자료를 수집·조사해 자료집을 완료하고 이달 내에 발간할 예정이다.

원도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월10일~9월 28일까지 8주간 주민역량강화 강연을 통해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수료식을 갖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층 유입 방안으로 청년 푸드트럭을 11월 17, 18, 23, 24일 4일간 ‘별밤아래’ 푸드트럭을 주변 상가 및 상인회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의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바탕으로 2018년 2년차 사업으로 마을활동가 운영과 창업관련 프로그램 운영, 선진지 견학, 각종 홍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주민주도적인 사업을 추진해 자생적인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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