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매년 연말 선정해 발표하는 시정 10대 성과에 2016년 올해는 ‘여수밤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선정’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관광관련 올해 거둔 시정 성과들이 대거 10대 시정성과에 포함돼 현재 여수시의 시정 중심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12월 초 각 국별 시정성과를 제출받은 후 20개 시정성과를 골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결과 정원의 52%인 881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결과 1위는 ‘여수밤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선정’, 2위는 ‘미래에셋, 여수 경도에 5년간 1조 1000억 원 투자’, 3위는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 방문,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SNS 대한민국 최고 소통도시 등극’, 5위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여수 유치’, 6위 ‘소비자평가 해양레저스포츠도시 NO.1 브랜드 대상 수상’, 7위 ‘오동도~여자만 아름다운 해안 명품 자전거길 조성’이 선정됐다.
8위는 ‘오는 2017년도 국고지원 4977억 원 확보, 역대 최다’, 9위 ‘국제교육원 및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인프라 확충’, 10위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으로 교통흐름 대폭 향상’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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