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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과 악수하더니 '눈물 펑펑'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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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과 악수하더니 '눈물 펑펑' 할머니

재래시장 방문 컨셉은 뭘까…인기몰이?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울산광역시에 있는 울산태화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이날 공식 방문 일정의 일환이었다.

박 대통령은 오후 3시경, 시장 입구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인 뒤 수행원 및 경호원들과 시장 안쪽으로 들어섰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근혜, 박근혜"를 연호하며 박수를 쳤다. 박 대통령은 시민들,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동했다. 일부 시민들은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고, 일부 상인들은 "박근혜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등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수건 흔들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시장 내 떡집에 들러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떡을 시식했다. 박 대통령은 "옛날 생각이 난다. 떡을 아주 맛있게 만들었네요"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족발 가게, 건어물 가게 등을 들렀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낙지, 술떡, 쑥떡, 포장된 족발 등을 구매했고, 건어물 상인으로부터 김을 선물로 받았다. 박 대통령은 "감사합니다.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라고 말했다.

한 할머니는 박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시장 골목을 이동하는 도중에 두 차례나 꽃다발을 선물받았다. 박 대통령은 시장에서 나오면서 환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손을 흔들며 차량에 탑승했다.

▲ 15일, 울산태화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 15일, 울산태화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 15일, 울산태화종합시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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