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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학교가 고3 실습생을 죽음 앞에 방치했다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⑦·끝] '현장실습제도'의 실태와 개선 방안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전주 LG유플러스 협력회사 콜센터 현장실습생 홍은주 씨(가명)가 지난 1월 22일 저수지에 몸을 던졌다. 2014년 10월 이곳 콜센터 직원이 자살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자살자다. 2014년 10월 LG유플러스 상담팀장이 자살하며 남긴 메모에는 "수많은 인력의 노동착취"와 "정상적인 금액(임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허환주 기자
2017.03.18 11:01:40
학생기록부 "분위기 좋아", 13일 후 저수지에 몸 던져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⑥] 고3 실습생이 자살할 때까지 학교와 교육청은 무엇을 했나
2017.03.17 08:19:11
차안에서 번개탄 피우기 전에 쓴 텔레마케터의 고발장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⑤] 2014년에 이어 2017년에도 똑같은 죽음
2017.03.15 08:11:13
[단독] '노동 착취' 자살 고3, 야근 기록 '제로'의 마법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④] 시간외 근무 없었다는 해명 거짓 가능성 높아
2017.03.13 17:53:58
전직 콜 상담사 "자살 충동...고3이 할 일이 아니었다"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③] LG유플러스 고객상담사로 일한 김영희 씨 인터뷰
2017.03.09 15:46:12
자살한 여고생은 '욕받이' 상담사였다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②] 고객 상대 최전방 부서에서 일한 여고생
허환주 기자(=전주)
2017.03.08 08:25:06
'SAVE' 업무는 19세 여고생을 자살로 몰아냈다
[어느 여고생의 자살 ①] 현장실습 과정서 스트레스 못 이기고 자살
2017.03.07 08: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