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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황 총리 주재 NSC 소집…국회, 오후 2시 정보위
풍계리 일대 지진파와 핵실험 연관성 등 논의 예정
청와대는 9일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5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것과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라오스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황 총리가 주재하는 NSC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라오스 현지에서 북한의
박세열 기자/곽재훈 기자
2016.09.09 10:47:46
북한 풍계리 인근 지진…5차 핵실험 가능성
군 "분석 중", 청와대 NSC 소집
북한이 9일 정권수립 기념일을 맞아 5차 핵실험을 단행한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09시 30분 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 지진파를 감지했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럽 지중해 지진센터는 9일 오전 9시 (북한 시각) 풍계리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기상청 역시 북한의 인공 지진을
이재호 기자
2016.09.09 10: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