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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수사 2라운드…檢, 제조·유통사 줄소환
검찰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 실험 문제 있다"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제품의 유해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조·유통사 관계자의 소환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제2라운드 수사'는 살균제가 폐 손상을 유발했다고 결론 내린 검찰과 이를 반박하는 업체 간 진실게임 양상이 될 전망이다. 1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검사)은 이번 주중 살균제의 유해성 수사 결
연합뉴스
2016.04.10 14:29:32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 신고 310명…38명 사망"
환경보건시민센터 "정부, 12월말 신고기한 없애고 제대로 해결해야"
이달 말 마감인 가습기 살균제 3차 피해 신고자가 11일까지 310명에 달하고, 이 중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환경단체가 14일 밝혔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체 조사한 3차 피해 신고자 규모와 피해 사례들을 발표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2011년 산모 4명이 원인 미상의 중증 폐질환
2015.12.15 09:18:20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찾습니다
[함께 사는 길] 12월 31일까지 환경보건시민센터로
가는 곳마다 그랬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그리고 수도권에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던 사용자와 피해자를 찾는 전국순회 환경캠페인을 했다. 지역환경연합 사무국 활동가와 회원들이 적극 도와주고 같이 해주었다. 생활용품으로 사람이 143명이나 죽었고 수백만 명의 잠재적 피해자가 발생한 끔찍한 환경사건의 피해자 중 자신들의 지역에 구체적으로 몇 명 있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2015.12.04 15:40:03
가습기 살균제, 세월호, 메르스 사건의 공통점은?
[복지국가SOCIETY] 위험 사회의 근본적 대안
지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우리 사회에 등장했다. 그해 4월경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산모들이 원인 모를 급성 폐 질환으로 사망했다. 산모들이 사망하는 원인을 모른다는 뉴스는 우리 사회를 긴장시켰다. 사망 원인을 모른다는 것은 사망 원인을 아는 것과는 다른 큰 공포를 자극했다. 원인 미상 간질성 폐 질환의 등장과 상황 전개 그해 8월 31일 정부는
강찬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기획국장
2015.07.14 09:37:23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법원 "국가 과실 없다…화학물질 사용 미리 알았다는 증거 없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심우용)는 29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박모 씨 등 4명이 가습기 살균제 업체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재판부는 "가습기 살균제에 일부 화학물질이 사용된 것은 인정되지만,
선명수 기자
2015.01.29 11: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