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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문제와 정치사회의 다원성
[남재희 칼럼] 헨더슨의 '회오리 한국정치론' 재음미
MB 정권으로 한 시대가 바뀜에 따라 전 정권 때 임명되어 잔여 임기를 남긴 사람들의 거취 문제로 진통을 겪어왔고 아직도 여진이 남아있다. 감사원장, 검찰총장 등 이른바 권력기관장의 임기 문제부터 국영 기업체, 문화단체, 연구기관 등 엄청나게 많은 인사들의 잔여
남재희 언론인, 전 노동부 장관
2008.08.18 16:20:00
MB의 normalcy(常態) 정치로의 전환
[남재희 칼럼] 촛불 정국을 일단 정리해 본다
그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대중정치의 순기능을 위한 세련화, 순화를 생각해봐야 할 줄 안다. 대중정치의 돌발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고, 돌발하더라도 그것이 어떤 세련된 룰에 따라 작동하여 사회혼란이나 사회의 파국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대중과 권력 쌍방의 문
2008.07.18 09:12:00
개헌? 신자유주의 홍수 속, 둑에 구멍 내는 격
[남재희 칼럼] '사회적 시장경제' 조항 지킬 수 있을까?
거대여당인 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는 "개헌한 지 21년이 됐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헌법을 손질할 시기가 됐다"고 했고,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정몽준 최고위원 등도 개헌의 필요성을 말했다. 대중 매체도 거기에 공감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보도거리여서인지 가끔 개헌론
남재희 언론인ㆍ전 노동부 장관
2008.06.20 09:36:00
'68혁명' 40주년과 청년문화론
[남재희 칼럼] 대항문화의 형성이 발전의 추동력이다
"미국 역사가들은 1968년을 모든 것을 바꿔 놓는 한 해로 평가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만큼 1968년이 미국 정치·사회·문화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또는 여성 대통령이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2008년, '변화'가 대통령 선거의 화두
2008.05.21 07:17:00
진보정당들에 관한 조심스런 전망
[남재희 칼럼] 장기적으로는 '연합'과 '불복정당'의 두 궤도
민주노동당 내부 분탕으로 진보신당이 분열돼 나오기 직전 <헌정>에 "민주노동당 애가-옥탑방 살림인데 싸워도 당내서 싸웠어야"란 칼럼을 쓴바있다. 분당도 분당이지만 시기적으로 총선거를 바로 앞두고 분당을 해서는 그 앞날이 비관적으로 보여서다. 대충 짐작했던
2008.04.18 09: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