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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국 용사, 현지법인이 돕자!
[윤재석의 '쾌도난마'] 自國軍만 챙기는 야만 정부, 대한민국
취재차 이 나라 저 나라를 방문할 때 흔히 맞닥뜨리는 것. 반세기 전 한반도를 휩쓸었던 6·25전쟁의 흔적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야 워낙 사람의 발길이 잦은 곳이라 그렇다 치고,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수다한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윤재석 언론인
2011.12.15 16:24:00
태산명동 서사필(泰山鳴動 鼠四匹), 종편
[윤재석의 '쾌도난마'] <33> MB 정권 3대 비리 의혹 ③-中 <기득 카르텔의 생존 꼼수>
SBS는 표정관리, 쥐 네 마리는 죽을 맛 #1 때: 12월 8일 오후 4시 곳: 서울 목동 SBS 사옥 말 상대: SBS 고위 경영진 "요즘 표정관리 하느라 힘들겠다." "표정관리는 무슨." "다 알아. 화장실 가서 히죽히죽 웃는 거." "아니거든!" "왜?" "진짜 걱정은 이제부
2011.12.12 14:37:00
현대차, 토요타 짝 날라!<1>
[윤재석의 '쾌도난마'] <32> 그랜저HG 6 개월 운용 체험기
2011년 7월 하순 어느 아침.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휴게소를 몇 km 앞둔 도상(道上).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신병훈련 받고 있는 큰 놈 면회를 위해 집사람과 함께 내려가던 중 몸에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잠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 핸
2011.12.08 15:59:00
'자애로운 성님', 김관진 국방장관
[윤재석의 '쾌도난마'] <31>국군=唐나라 軍
지난 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선 근래 보기 드문 아름다운 풍경(?)이 벌어졌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이영만 공군참모차장(55·중장, 공사27기)에게 "(군이) 위중한 시기에 소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깨를 두드린 거다.
2011.12.05 11:58:00
종편, 오늘은 축배를 들지만 …
[윤재석의 '쾌도난마'] MB 정권 3대 비리 의혹 ③-上
오늘, 12월 1일은 대한민국 언론사에 길이 남을 축일(祝日)이다. 허구 헌날 이전투구(泥田鬪狗)로 만 벌여 오던 언론, 그 중에서도 조·중·동이 매경까지 아울러 어깨동무하며 국민에게 멋진 율동을 선보인다 하니 이 얼마나 기특한가! 언론 사상 최초, 화기애애한 어깨
2011.12.01 16:32:00
대학로 접수한 '조폭 神父' 홍창진
[윤재석의 '쾌도난마'] <29>연극 <레 미제라블> 미리엘 주교 役
3년 전 첨 볼 때부터 일견에 조폭인 줄 알아봤지만,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우? 아니 샛별 같은 배우들 제치고 <레 미제라블>(원작 빅토르 위고, 연출 국민성)의 주교 역이라니. 그것도 박웅, 최병규 등과 트리플 캐스트(배역 3교대 출연)라며? 배우들 뭐 먹
2011.11.29 11:18:00
유해발굴 사업이 별거 아니라는 국방부
[윤재석의 '쾌도난마'] <28> 이거 하나만은 미국에게 배우자
28일 오전 10시30분에도 정례브리핑이 예정돼 있었다. 브리핑 제목은 '한ㆍ미 국방부 전사자 유해발굴 협력 합의각서(MOU) 체결' 요지는 한ㆍ미 국방장관을 대신해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김일생과 미 국방부 정책차관실 참조장 피터 버가 간에 6ㆍ25 전사지 유해발굴
2011.11.28 14:21:00
김종대 '건보 해체' 책동 보며 쿠바를 읽다
[윤재석의 '쾌도난마'] <27> <의료천국 쿠바를 가다>
문득 서가 한 귀퉁이에 꽂혀 있는 책 한 권에 눈길이 간다. <의료천국 쿠바를 가다>(요시다 다로 지음, 위정훈 옮김, 파피에 펴냄). 무려(?) 6개월 전에 나온 이 책은 출간 당시 미디어의 관심을 별로 끌지 못했지만, 요즘 우리의 건보 시스템을 망가트리려는 세력이
2011.11.25 14:00:00
신묘구적(辛卯九賊)을 처단하자!
[윤재석의 '쾌도난마'] 신묘(神妙)한 국회, 한미FTA 처리!
다시 한 번 신묘구적 카운트한다. MB, 김성환, 김종훈, 박희태, 정의화, 홍준표, 황우여, 박근혜, 이회창. 기~일이 빛날 이름들이다.
2011.11.23 12:28:00
'길 위의 신부', 광대 데뷔하다
[윤재석의 '쾌도난마'] 강정(江汀) 파괴 맞선 문정현 하루방
"천만년동안 같이한 통바위 구럼비. 우리의 침대바위, 의자바위, 무릎바위, 제사바위를 군대 마귀가 꽝꽝 친다, 꽝꽝 깬다. 평화바위 까서 죽음의 군항 만들어 뭘 어쩌려고?"
2011.11.22 15: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