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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제원리로서의 '모심'
[김지하 시인의 '신경제론'] 물-마음과 돈과 물의 시대에 부쳐 (3)
나는 이 경우 서슴없이 한 마디 할 수 있다. 신시의 현대화에서 가장 어렵고 또 제일 중요한 것은 '획기적 재분배'인데 그 재분배에서의 핵심사안은 그 재분배를 결정하는 중심성(centrity)인 바 그 중심성은 반드시 남녀 이원집정제(男女二元執政制)이어야 한다는
김지하 시인
2010.03.30 07:50:00
'착한 경제' '따뜻한 자본주의'는 가능할까
[김지하 시인의 '신경제론'] 물-마음과 돈과 물의 시대에 부쳐 (2)
지난 세기는 유럽에서 일어난 한 거대한 변동, '과학'이라는 이름의 엄청난 '무지(無知)'가 수만년 인류의 지혜 속에 그나마 제 모습을 간직하고 흘러내리던 우주생명의 본 모습들을 제멋대로 흩어버리고 제 멋대로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린 거대한 '똥통
2010.03.29 08:58:00
미국발 슈퍼 버블이 온 까닭은?
[김지하 시인의 '신경제론'] 물-마음과 돈과 물의 시대에 부쳐 (1)
무엇이 이 시대의 특징인가? 어떤 명사가 이 시대를 대표하는가? 마음과 돈과 물이다. 그리고 그 셋을 대표하는 하나는 곧 '물'이다. 왜 그런가? 물은 제 안에 마음을 담고 있고 제 밖에 돈을 달고 있다. 하나는 '담고' 다른 하나는 '달고' 있는
2010.03.26 08:55:00
하나가 여럿에게 가는 길
[김지하 시인의 '신경제론']
고희를 맞으며 김지하 모심 나는 시 쓰는 사람 김지하올시다. 기억하시겠습니까? 어릴 때 본명은 영일(英一)이고 김지하는 필명입니다. 중년에 얻은 아호에 '노겸(勞謙)'이 있고 또 '남조선 화엄개벽모심의 길'을 공부하다 스스로 좋아서 붙인 '
2010.03.19 08: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