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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에 "어차피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막말 지속
"아기가 사탕 받듯 미국으로부터 돈 뺏어갔다" 주장도…우크라, 美 지원 중단 후 고전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며 미국과 광물 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9일 미 방송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중단함으로
이재호 기자
2025.03.10 15:28:11
트럼프, 미국으로 도망친 우크라이나인 내쫓나…"임시 입국 허가 살펴보는 중"
바이든 정부 때 마련한 임시 입국 허가 제도 취임하자마자 종료…탈레반 피해 아프가니스탄인도 단속 대상
트럼프 정부가 전임 정부였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절 당시 임시 입국 허가로 미국에 들어온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방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행정부는 이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인의 임시 입국 허가 지위를 취소하고 추방하는 데 대한
2025.03.07 21:15:21
"한국 관세가 미국 4배" 트럼프 주장은 거짓…ABC "韓, 美 상대 관세 거의 없어"
"큰 거" 있다더니…우크라이나 등 현안 언급 없이 정책 홍보·전임정부 비판·거짓말로 100분 채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서 적잖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생산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한국의 관세가 미국보다 평균 4배 높다면서 '동맹국 때리기'까지 했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2025.03.05 16:58:04
'미국 우선'에서 거래적 제국주의로…트럼프의 '위대한 미국'은 19세기?
전문가 "대륙주의가 세계주의 대체" 전망…'위협 통한 거래 시도' 역효과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임기 시작 전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는 관세도, 무역전쟁도 아닌 '영토' 문제다.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파나마 운하·캐나다의 미국 편입 등 아메리카 대륙 전반에 걸친 영토 야욕을 드러내며 트럼프 1기 특징이었던 '미국 우선주의'가 2기엔 19세기 말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김효진 기자
2025.01.21 08:04:47
트럼프 "모든 것 단번에 되돌려놓을 것"…케네디 암살 기록 공개 예고
취임 직후 행정명령 수십 건 예고…이스라엘-하마스 협상에 "11월 역사적 승리 때문에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의 권한인 '행정명령'을 통해 신속한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바이든 정부에 대해서는 "부패한 정부"라며 전 정부의 행정명령은 몇 시간 안에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에 위치한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축하 집회에 연설을 가진 트럼프 당
2025.01.20 13:59:13
'트럼프 관세' 캐나다 총리도 밀어냈다…트뤼도 총리 사임 발표
팬데믹 뒤 경제 불안으로 지지율 폭락 중 결정타…트럼프 "미국과 합병 하면 관세 없어" 조롱 계속
10년간 집권한 쥐스탱 트뤼도(53) 캐나다 총리가 6일(이하 현지시간) 총리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트뤼도 총리의 결정은 코로나19 대유행 뒤 물가 상승 등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친 상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선언 뒤 장관 사임 등 정계 혼란이 이어진 끝에 나왔다. 트럼프 당선자는 관련해 캐나다가 미국에
2025.01.08 05:14:55
트럼프, 이젠 영토까지 뺏나? 캐나다 51번째 주 이어 "파나마 운하 반환"
'머스크가 대통령' 비판엔 "머스크, 미국 출생자 아니라 대통령 못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파나마 운하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며 운영권 반환 요구 가능성을 언급해 파나마 정부가 반발했다. 최근 트럼프 당선자는 1기 때 띄웠던 그린란드 매입에 이어 캐나다를 미국 "51번째 주"로 편입하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언급하는 등 타국의 주권 영토를 무시하는 발언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막대한 영향력으로 "공동 대통령"이
2024.12.23 21:03:10
'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하원 공화당, 1·6 특위 관련 '체니 FBI 조사 권고' 보고서…트럼프, '해리스 유리 잘못 예측' 언론사 고소·전문가 "승리보다 위협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선자를 비판해 온 리즈 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고 트럼프 당선자는 불리한 여론조사를 발표한 언론사 등에 대한 고소를 이어갔다. 18일(이하 현지시
2024.12.19 20:01:22
'관세 전쟁' 포문 연 트럼프…"멕시코·캐나다 25%, 중국 10% 추가 관세"
마약 및 이민 이유 들어·거래 유도 위협 목적인지 강행할지 주목…법원, 트럼프 대선 뒤집기 연방 기소 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무역 상대국인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선언하며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트럼프 당선자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사건 연방 형사기소가 기각되며 사법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 트럼프 당선자는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2024.11.26 20:01:09
'충성파' 일색 트럼프 내각 뜯어보니…결 다른 후보자들 눈에 띄네
관세 관련 완화적 태도 재무장관 후보·노동 조직권 옹호 노동장관 후보 등 내각서 역할할지 주목
충성파를 포진시키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내각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지만 뜯어보면 관세 관련 완화적 태도를 보인 재무장관 후보 등 결이 다른 후보자들이 있어 이들의 역할이 주목된다. 주요 후보자들에 대한 자질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정권 전환 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내각 인사가
2024.11.25 20: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