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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투쟁 본격화…분신한 노동자 양회동씨, 노동조합장(葬) 서울서 진행
건설노조, 유족에게 위임받아 서울서 빈소 마련키로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씨의 장례가 노동조합장(葬)으로 치뤄지게 됐다. 장례가 노조를 중심으로 치러지면서 노조의 대 정부 투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노조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양회동 열사의 유가족이 노조에 장례절차를 위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설노조는 "유가
박정연 기자
2023.05.04 10:04:17
건설노동자 분신 사망에 이정식 "불행한 일 재발 않도록 최선 다할 것"
'상습 체불 근절대책' 발표 뒤 "노사 상생 관행 만들 것"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한 건설노동자의 사망을 두고 "이런 불행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 현장 등 노동시장에서 공정과 노사 상생의 관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습 체불 근절대책'을 발표한 뒤 "어제 건설노조에서 조합원 한 분이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2023.05.03 15:05:17
건설노동자 분신 사망에 "尹 정부, '건폭' 신조어까지 만들어 노조 매도하더니…"
민변과 참여연대 성명 발표 "윤 정부의 노조탄압이 건설노동자 죽음 내몰았다"
"이 비극은 정부가 '건폭'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가며 노조를 기득권 비리 세력으로 낙인찍고 정당한 노조 행위를 불법으로 매도한 탓에 벌어졌다."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한 건설노동자가 사망한 가운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3일 각각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들은 윤석열
2023.05.03 12:10:20
노동자의날, 尹정부 '노조탄압' 항의하며 건설노동자 분신
구속 전 피의자심문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정당하게 노조활동 했는데"
노동자의날인 1일 건설노동자가 정부의 '노조탄압'에 항의하며 분신을 시도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강원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양아무개 지대장이 분신했다고 밝혔다 양아무개씨는 전신화상과 1차 심정지 상태였으나 응급소생으로 심박이 돌아와 강릉 아산병원에서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양
2023.05.01 12:5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