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5월 04일 11시 5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찐따’와 학교 폭력
요즘은 세상이 참으로 이상하게 돌아간다. 과거 필자가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니는 녀석들은 있었어도, 그런 아이들로 인하여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정도까지 이른 적은 없었다. 그런데, 근자에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오히려 더 많아졌다. 필자의 주변에서 벌써 두 달 사이에 한 아이는 자퇴를 했고, 한 아이는 고통스러워하며 상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11.21 11:00:19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⑪발효의 건강, 김장의 유산
소금·시간·온도, 그리고 공동체가 만든 한국적 저장법
우리 생활에 첫 추위가 닿기 시작하면 김장을 위한 시장의 배추 더미가 먼저 겨울을 알린다. 김장은 냉장고가 없던 시대의 저장 기술에서 출발했지만 오늘의 생활에서는 발효식품을 ‘연중 전략’으로 들이는 가장 한국적인 방식으로 남았다. 마을마다 소금을 장만하고 젓갈을 준비해 늦가을에 한꺼번에 김치를 담그던 일의 기억은 공동체의 노동과 나눔, 계절의 리듬을 함
문상윤 기자
2025.11.21 10:54:56
충청권 당분간 큰 일교차 계속
낮과 밤 기온차 15도 안팎, 21일 새벽 최저 -1도까지 '뚝'
충청지역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1도까지 내려가 무려 17도의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7~9도에 머물다가 새벽에는 다시 -1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이재진 기자
2025.11.21 10:54:54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도약 위해 여·야 초당적 협력 절실"
국회 방문해 예결특위 소위 위원들과 여·야 지도부 만나 국비 지원 요청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여·야 주요 인사들에게 내년도 대전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특위 소위 충남권역 이재관 의원, 소위 위원 강승규·김대식·조정훈 의원을 잇따라 만나 대전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찾아 15명의 소위 위원들에게도 직
2025.11.21 10:54:53
대전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개최…가을 체류형 관광 본격 시동
가족 중심의 가을 캠핑 체험으로 ‘머무는 대전’ 구현
대전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지역 관광지·전통시장·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체험 행사로 1·2회차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었다. 대전시는 이번 3회차를 통해 기존 열기를 이어가면서 가족 중심의 감성 캠핑 프로그램을
2025.11.21 10:54:52
108억 투자 사기, 필리핀·베트남 등 콜센터 조직 118명 검거
대전경찰 총책·관리책·TM 조직원 52명 구속, 2년 추적 끝에 전방위 검거
필리핀·베트남 등으로 뻗어 있던 투자사기 조직의 콜센터망이 경찰의 집중 수사로 마침내 붕괴됐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해외와 서울 강남에 콜센터를 둔 사기조직 5개를 동시에 겨냥한 집중 수사 끝에 11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관리책·TM 조직원 52명을 구속했다. 피해 규모는 108억 원 상당으로 경찰은 이들의 행위가 조직적이고 계획적이었다고 보고
2025.11.21 10:54:49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수습 총력… 피해 접수·건강검진 지원
천안시, 분진·농가·기업 피해 접수… 22일부터 건강검진 지원 확대
충남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이랜드 패션물류센터 화재 이후 피해 수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산업단지 내에 사고수습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소방·한전·가스안전공사·JB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로 통제, 전기·가스 복구, 폐기물 처리, 건축물
장찬우 기자
2025.11.20 18:25:52
내년도 예산 2조 4900억 원 편성…“효율적 재정 운용에 집중”
천안시, 민생 경기 회복·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R&D집적지구·스마트도시 예산도 확대
충남 천안시는 20일 내년도 본예산 2조 490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600억 원(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특별회계 343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6125억 원, 세외수입 1020억 원, 지방교부세 348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
2025.11.20 18:25:18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공영버스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
아산시, 업무 효율·안전 강화 기대… 고령층·외국인 불편 대비책 필요
충남 아산시는 내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안전 확보와 요금관리 효율화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406·407·100
2025.11.20 18:24:57
환황해 3국, 대전서 협력 해법 모색
300여 명 참석해 산업·기술·공급망 협력 논의… 대전 기업 해외 판로 개척 기대
환황해 경제권 협력을 위한 한·중·일 정부 간 정례 포럼인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참여하면서 대전이 3국 경제·기술 협력 논의의 중심 무대가 됐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2000년 ‘ASEAN+3 정상회의’의 합의로 시작돼, 한국·중국·일본이 매년 돌아
2025.11.20 15: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