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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정 전남도의원 "교통약자 편의 증진 위해 '바우처 택시' 늘려야"
고령 인구 많은 전남에 필요…시·군 증차 운영 필요성 제기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이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 택시'의 시·군 증차 운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열린 2023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고령인구가 많은 전남에서 바우처택시가 확대 운행함으로써 이용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고 결국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동 복지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그
박진규 기자(=전남)
2023.07.17 10:35:40
"전남에 흑염소 경매장 도입하자"…정길수 전남도의원 '제안'
전국 사육 25% 차지…소비자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 위해 '필요'
정길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전남지역에 '흑염소 경매장' 도입을 제안, 눈길을 끌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길수 의원은 최근 열린 제373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흑염소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 확대와 사육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전남에 '흑염소 경매장'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전남은 전국 흑염소 사육의
박진규 기자(=무안)
2023.07.17 10:25:54
광양 백운아트홀 30년만에 개보수 착수…광양제철소, 40억 투입
조명·음향기기 전면 교체…2024년 1월까지 공연장 임시 휴관
광양제철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금호동 백운아트홀 공연장 시설에 대한 대대적 개보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40억원이 투입될 이번 공연장 개선사업은 2024년 1월 완공까지 공연장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개선 사업으로 30년 넘게 사용하며 노후화된 조명 및 음향 시스템을 최신형 기기로 전면
박진규 기자(=광양)
2023.07.17 10:15:38
[기획] 핫 이슈로 떠오른 여수 생숙시설 용도변경, 쟁점과 전망은?
생숙 입주민 주차장 조례 개정 호소, 시민단체는 반대…지자체는 눈치보기 '급급'
전남 여수지역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의 용도변경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들은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는 '핀셋특혜'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분쟁을 해결해야하는 여수시와 여수시의회는 양측의 눈치만 보고 있어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17일 <프레시안>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여수지역 생활형숙
진규하 기자(=여수)
2023.07.17 10:05:45
무너지고 잠기고…광주·전남지역 사흘째 폭우로 피해 잇따라
'광양 73.6㎜' 시간당 최다 강수량 기록…홍수특보 계속
광주와 전남 전역에 사흘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전남 광양 88.8㎜, 신안 지도 82.0㎜, 담양 봉산 81.0㎜, 광주 광산 59.0㎜, 광주 과기원 56.0㎜, 영광 낙월도 53.0㎜, 무안 해제 47.0㎜를 기록 중이다. 시간당 최다 강수
2023.07.17 07:50:22
화순 동복터널, 교통 통행 전면 통제…산사태 위험
폭우로 비탈면 변위 발생
폭우로 산사태가 우려돼 국도 22호선 동복터널의 교통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7일 오전 0시30분부터 국도22호선 전남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 동복터널의 상·하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순천에서 화순 방향 터널 입구부 사면의 낙석과 산사태 우려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무렵 38㎜의 폭
2023.07.17 07:41:54
광주시, 불법 증여 의심 등 실거래 '거짓 신고' 40건 적발
186건 정밀조사…20건 행정처분·19건 국세청 통보
광주시가 지난해 실거래가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6건을 정밀조사한 결과 허위신고, 불법 증여 의심 등 위법행위 40건, 60명이 적발됐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2022년 4월부터 9월(6개월)까지 광주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1만6655건 중 국토부가 상시 모니터링한 거짓 신고 의심이 가는 186건
오경훈 기자(=광주시)
2023.07.16 12:42:34
"5천명 이상 전화 돌렸다" 박지원, 해남·완도·진도 출마 '유력'
'목포 확정' 보도, 강하게 부정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총선 출마 여부가 광주·전남 지역정가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가 전 지역구인 목포보다는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해남·완도·진도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5일 <프레시안>과 전화 통화에서 출마지역을 묻는 질문에 "내년에 도와달라고 해남·완도지역에 5000명 넘게 전화 돌렸다"면서 "고향인 진도에는
박진규 기자(=해남)
2023.07.16 11:41:58
광주시, 시청사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 추가로 시민에 개방
100kw 공용 급속충전기…시중보다 평균 20% 저렴
광주시는 시청사를 찾는 시민의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시의회동 주차장에 설치된 노후 완속충전기 35기를 교체해 이 가운데 10기를 시민에게 유료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 급속충전기는 1시간 이내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주차폭도 크게 넓혀 전기화
오경훈 기자(=광주)
2023.07.16 11:29:18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목포 67%·무안 52% '찬성'
7월 중 통합 합의서 작성·동일요금 체계 확정 후 운행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을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과반수가 통합에 찬성, 17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표 결과 전체 투표권자 1577명 중 1253명(투표율 79%)이 참여해 목포 67%(748명), 무안 52%(70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7월 중으로 전남도, 목포
2023.07.16 10: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