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양주시, 초등 입학생 2276명에게 축하금 준다
복지부와 연말까지 협의…내년 초 조례 공포 뒤 20만 원씩 지급
경기 양주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는 학생에게 축하금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의회는 초등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입법 예고를 끝냈고, 시도 세부 지급 계획을 세웠다. 현재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승인과 조례 공포 절차만 남은 상태다. 26일 시의회와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10월26일
황신섭 기자
2022.11.26 15:23:32
이천 마장면 산란계 농장서 AI항원 검출…17만마리 살처분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이 농장의 닭 17만마리가 살처분 된다. 이천시는 전날 폐사한 산란계 10마리 중 5마리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장 산란계 모두를 살처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 가을 들어 도내 가금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용인
박종현 기자
2022.11.26 15:13:08
오는 28일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안양종합운동장서 응원전
안양시, 다음 달 3일 포르투갈전도 개방 전광판 중계 예정…우천 시 취소
경기 안양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이 열리는 오는 28일 시민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안양종합운동장을 개방하고 전광판을 통해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0시보다 이른 오후 8시 30분부터 안양종합운동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다음달 3일 포르투갈전에도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
김국희 기자
2022.11.26 14:55:35
‘광명 아내·두 아들 살해’ 남성, 국민참여재판 신청 철회
아내와 10대의 어린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철회했다. 25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남천규)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45) 씨를 상대로 국민참여재판 희망여부를 묻는 심리기일을 진행했다.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주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해 유·무죄 평결을 내리는 제도로, 배
2022.11.25 17:40:20
경찰, 친할머니 살해 뒤 자수한 20대 조사 중
80대 친할머니를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2분께 수원시 장안구 자택에서 친할머니 B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이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과정에서
전승표 기자
2022.11.25 17:05:46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과거 부적절한 신체접촉 혐의… 오영수 "상대의 일방적 주장" 혐의 부인
배우 오영수(78)가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전날(24일) 오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오 씨는 2017년 중순께 한 여성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2022.11.25 17:04:43
경기대, K-안전 융합·전문 인재 양성 위한 ‘제2회 소프트웨어 페스타’ 개최
경기대학교는 AI(인공지능)과 SW(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제2회 SW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24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K-안전 융합·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AI 및 SW교육 과정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전 학년
2022.11.25 17:04:18
검찰, ‘대북송금 의혹’ 관여 쌍방울 직원 조사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 아태협 회장, 이르면 28일 기소 예정
쌍방울 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금 과정에 관여했던 쌍방울 그룹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최근 외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중국 쌍방울 법인에서 근무했던 직원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019년 1월 당시 쌍방울 부회장이 중국에
2022.11.25 16:25:28
김동연 "청년 자유 허용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줄 것"
도담소에서 청년 40명과 '경기도 청년정책 맞손 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약 받는 자유의 종류가 다를 뿐 우리 모두가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각각의 양태에 맞는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경기도정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맞손 간담회(맞손 경청의 날)’를 갖고 청년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제
2022.11.25 16:11:30
디지털성범죄 경기도민 대응감시단 해단…8개월간 7597건 적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구성·운영한 '경기도민 대응감시단이' 지난 8개월 간 성착취물 등 7597건을 확인해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디지털성범죄 도민대응감시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 4월 도 여성가족재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31명을 위촉했다.
2022.11.25 15: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