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1월 08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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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
bada@pressian.com
카라카스 집결 시민들 "베네수엘라는 베네수엘라 국민이 통치한다"
수도에서 미국 규탄 시위 "우리가 뽑은 대통령 강탈 허락 안 해" "전쟁 그만"… 망명자들 환영·지지 시위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전격 침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생포한 다음 날, 베네수엘라 시민들이 수도 거리에 집결해 "베네수엘라는 누구의 뒷마당도 아니다"라며 "제국주의와 전쟁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스푸트니크>, <미들이스트아이>, <프랑스24> 등 외신에
손가영 기자
결국 등 돌린 소비자들…쿠팡 신용카드 매출액 30% 급감
신한카드 사용액 1331억→934억 원… 1차 청문회 직후도 소폭 감소
지난 11월 29일 쿠팡 가입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신한카드로 지출된 쿠팡 매출액이 30%가량 큰 폭으로 감소한 기록이 확인됐다. 29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한카드로부터 받은 쿠팡 신용카드 사용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4~28일 약 1331억 4800만 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지난 6~10일 약 927억 3100만 원으로
'무안공항 참사 1주기' 대통령 사죄…"막을 수 있었다" 통곡·절규한 유족들
유족 "사회가 기억해달라…올바른 사고 조사, 국가의 최소 의무"
"막을 수 있었다. 살릴 수 있었다. 밝힐 수 있다. 기억하라 12.29." 29일 오전 9시 1년 전 179명의 승객·승무원 등이 사망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를 기념하는 추모식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공동 주최로 전남 무안공항에서 2시간가량 열렸다. 참사 발생 시각인 9시 3분, 광주·전남 전역에 1주기를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려 퍼지
추락사실 알았나? '법무부 단속 사망' 뚜안, 발견 직후 빠져나간 차 두 대가 출입국 차량?
법무부 설명과 상충하는 정황·증언 속속 발견… 출입국, 추락 사실 이미 알았나
지난 10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베트남 유학생 부뚜안 씨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의 기존 설명과 상충하는 정황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당일 단속반원이 철수했다고 밝힌 시점보다 30분이 지난 뒤에도 출입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인근 CCTV에 포착됐다. 아울러 법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단속 종료 시각도 여러 차례 수정되고 있다.
오열 속 울려퍼진 무안공항 유족의 편지 "아빠가 멈추지 않을게"
[전문]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서울 추모대회, 유족 김영헌 씨 추모 편지 낭독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아내와 두 아들을 잃은 김영헌씨가 20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서울 시민 추모대회' 무대에 섰다. 그는 먼저 떠나 보낸 가족을 위해 쓴 추모 편지를 낭독했다. 김 씨는 참사 당시 인도 남부의 한 한국 기업 법인장으로 일했다. 당시 연말을 맞아 태국에서 가
무안공항 참사 1년인데… "책임자 처벌 0건, 정보 공개 0건"
[현장]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서울 시민 추모대회
지난해 12월 29일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상경한 참사 유족들이 독립적인 사고조사위원회를 하루 빨리 구성하고, 조사 결과와 자료를 유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국토교통부
"탄소 줄이고, 다 좋은데 사람이 살게는 해줘야 하지 않나요"
폐쇄 직전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 "정부·지자체 정의로운 전환은 공염불"
경남 하동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김철진 씨는 요새 "밤에 잠이 안 온다"는 동료들을 만나고 있다. 늦은 시각 집에서 소주 한잔을 하고 전화를 하거나, 자던 중 깬 뒤 다시 잠에 들지 못하는 동료들이다. 하동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폐쇄가 불과 1년 뒤로 다가오면서, 현장엔 무력감과 뒤숭숭함이 깔려 있다. 같은 발전소의 또 다른 하청노동자 김영구(49) 씨도
'용인 반도체 산단 송전탑 반대' 농민의 외침 "그만해라, 너네 많이 묵었다"
[현장] 전국 각지 반대 대책위 모인 '용인 산단 및 송전선로 건설 반대 전국행동' 출범
16일 오후 1시 전북, 전남, 충남,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 1000여 명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계단 앞을 꽉 메웠다. 저마다 손엔 "생존권 사수", "무조건 백지화", "지켜내자 공주 정안밤", "반도체 용인 산단 이전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참가자 대부분이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과 장년의 주민들이었다. 이들은 '결사 반대'가 적
수도권 쓰레기 매립 금지 D-15… 52만 톤 쓰레기 어디로?
충북 등 지역 민간 소각장 가능성 높아… 환경단체 "서울 쓰레기, 지역 전가 말라"
내년 1월부터 수도권 쓰레기(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지만 이를 처리할 소각장은 부족해 '수도권 쓰레기 대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수도권의 쓰레기는 수도권에서 알아서 처리하라"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이를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규탄했다. 경기·서울·인천·청주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
발전소 산재사망 막자더니..."4개월 간 정부 제시안 하나도 없었다"
'국무총리에 한 번도 보고 안해…빈손 종료 앞둔 김충현 헙의체
지난 6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재 사망한 고(故) 김충현 씨의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이달 말 종료 기한을 앞둔 가운데, 안건 하나도 결정하지 못한 채 끝날지도 모르는 기로에 놓였다. 협의체 내부에선 정부 측 위원들의 미온적인 태도가 논의를 지지부진하게 끌어왔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태안화력 故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