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23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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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aejin2678@naver.com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천 억 지원
대전시, 대출 한도 상향 및 2.7% 이자율로 소상공인 돕는다…5대 업총과 청년 소상공인 우대 자금 신설
대전시가 경기침제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지난해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대출한도도 업체당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에 대한 이자율은 향후 2년간 2.7%로 지원한다. 특히
이재진 기자
희망일자리 드림단 직업상담사 모집
대전 서구, 2월3일부터 6월27일까지 5개월간…직업상담사 자격증 보유한 서구 주민만 지원 가능
대전 서구에서 대전시 내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과 인력을 찾는 양질의 기업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인 2025년도 희망일자리 드림단(직업상담사) 4명을 채용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3일부터 5개월간 서구청 내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관내 사업체 방문 구인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7시간(09:0
충남대학교병원, 설 연휴 임시공휴일에도 정상진료
지역 주민과 환자들 위해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오는 7일 정상진료하기로
충남대학교병원이 설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에 지역 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상진료를 진행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정상운영해 응급환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임시공휴일에 병원을 찾을 환자분들이 불편을
충남대 백마봉사단, "어르신들 이제 키오스크 걱정 그만하세요!"
스마트폰, 키오스크, 배달앱 사용법 까지 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이 10일 한누리회관에서 후원의집과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사용법 교육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힐 이번 교육에서 봉사단 학생들우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앱 설치 및 배달앱 이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지도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충남대 후원의 집인 ‘
'선입금 후 물건 미제공' 온라인 사기범 체포
대전서부경찰서, 10월부터 77회에 걸쳐 2100만 원 편취한 혐의…재판 중에도 범행 계속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대금을 선입금 받고 물품은 제공하지 않은 온라인 사기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온라인 중고장터 사이트에서 지난해 10월7일부터 12월9일까지 물품대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총 77회에 걸쳐 21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A 씨(남, 26)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
충청지역 출근길 '최강 한파
강추위에 눈, 오늘 아침 최저 -12~-13도
충청지역은 오늘까지 대전, 세종, 청주는 1cm, 충남지역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0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며,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는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2도로 사이로 예보돼 강한 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추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대전터널 부근 추돌사고 발생
승용차 운전자 현장에서 숨져, 뒤따르던 화물차 운전자 경상
대전시 동구 비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전터널 인근에서 화물차가 사고로 정차하고 있는 승용차를 들이 받아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14분경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보호난간에 단독사고를 내고 3차로에 멈춰 있던 K3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씨(50대)가 도로
이장우 대전시장 특정 언론사의 답변 거부에 '찬반 양론'
'왜곡할 것 아니냐'며 답변 거부…정치권·시민들 엇갈린 반응
이장우 대전시장이 신년브리핑에서 특정 언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면서 정치권뿐만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정국과 관련해 여쭤볼 게 있다”는 MBC 기자의 질문에 “MBC에는 답을 안 하겠다”며 “답하면 왜곡할 건데…”라고 답변을 거부했다. 이 시장은 9일로 예정돼있던 소상공인·자영업
대전서 성폭행 시도 후 흉기 휘두른 현역 군인 체포
경찰, 범행 동기 및 경위 조사 착수…피해자 응급수술 후 생명에는 지장 없어
일면식이 없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현역 군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 경찰은 A 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30분경 대전 중구 문화동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범행 장소 근처 아파트 옥상에서 A 씨를 발
대전서 올해 아파트 1만 2천여 세대 입주…공급도 7천여 세대 예정
2025년 대전 14개 단지 입주, 14개 단지 공급
대전시에서 올해 입주 예정인 1만 2000여 세대 중 1900여 세대는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나타나 서민주거안정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되는 14개 단지 7059세대의 아파트 중 민간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공공주택 2065세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LH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