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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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량
jungcell@naver.com
전북취재본부 정세량 기자입니다
유성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북 10석 지키기 강력 투쟁 나서야"
"도민들과 함께 총궐기, 무기한 연좌농성 도입 제안“
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예비후보는 8일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10석 유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제안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현재 전북의 인구 175만으로 전체인구 대비 3.4%의 비율이며 국회의원 의석수는 지역구 10석으로 전체 의석수 대비 3.9% 비율이다” 면서 “인구대비 의석수가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정세량 기자(=전북)
전주서 태조 이성계와 전북역사문화자산 활용방안 정책토론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태조 이성계 자산을 전북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태조 이성계 전북역사문화자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월 7일(목) 오후 3시에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 조선의 발흥지인 전북에는 태조 이성계 역사문화자원이 전주·남원·진안·장수·임실 등지에 76%가 산재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동희 전 전주역사박물관장(전북에서 태조 이성계 역사자원의 의미)과 김종수 군산대학교
정세량 기자(= 전북)
전북장애인 정책포럼, 제2회 전북 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장애인 문제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노력 필요”
전북장애인정책포럼(대표 박경노)이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제2회 전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증진대회에는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이광철 전 국회의원과 전북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전북지역 광역단위 활동 규모의 16개 장애인 단체가 함께 했다.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은 2014년 창립해 광역단위 17개 장애인
정세량 기자(=전주)
전주 장애학생 사망사건 다룬 단편영화 ‘스쿨버스’우수제작상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가장 충격적인 작품…이번 영화제 성과"
지난해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특수학교 장애인학생 사망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단편영화 '스쿨버스'가 지난 17일 열린 '2023 제6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KPSFF)에서 '우수제작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심사위원장은 단편영화 심사평에서 "'스쿨버스'는 가장 충격적인 작품이고,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작품이다"면서 "이런 작품이 만들어진 다는 것이 이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 특별상 수상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활용으로 디지털 강국 실현 기여 공로 인정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본 시상식은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제·사회’구현에 기여한 자와 우수 기업·기관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자리다. 진흥원은 전라북도가 2019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증강현실 활용한 교과운영…'전라북도 창의융합교육세미나' 열려
전주교육대서 교사들 대상 개최…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방향 모색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이사장 임기옥) 주최로 ‘2023 전라북도 창의융합교육세미나’가 4일 전북 전주시 전주교육대학교 전산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I활용 및 스크래치, 파이썬을 통한 센서제어 학습, 간단한 자율주행 미션 AI코딩 학습, 홀로그램 및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과 운영 등이 발표됐다. 세미나 발표가 끝나고 참석한 교사들은 홀로그램
황현선 전 행정관 '윤석열 정권 퇴진'…100회째 1인 시위 이어가
"삭감된 새만금 SOC예산 전액 복원돼야"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100회째 1인 시위가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열렸다. 황 전 행정관은 지난 8월부터 전주시내 주요도로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권 퇴진, 한동훈 장관 탄핵 등의 현안에 대해 책임을 다하라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특히 새만금세계 잼버리 이후 쏟아지는 전북도에 대한 책임전가와 함께 새만금 SO
'천하절경' 진안 구비구비마다 역사의 흔적…명승 아닌 곳 없어라
죽도·수선루·금강섬바위 등 문화재청·전북도·진안군 공동 프로그램
문화재청과 전북도·진안군이 마련한 ‘천하절경 진안구경가세’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대동사상기념사업회(회장 신정일)가 주관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전북 진안 지역 문화재와 그에 얽힌 스토리를 찾아가는 탐방이다. 죽도와 천반산, 그리고 정여립 죽도(竹島)는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내송마을에 위치해 있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산 절벽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유치 핵심전략 세미나
전북도의회·전북미래혁신포럼 공동 주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유치 핵심전략’ 세미나가 27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렸다.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와 전북미래혁신포럼(이사장 이진일)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경제 혁신을 위한 정책발굴을 목표로 개최됐다. 오늘 세미나에서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라북도의 이차전지 산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했고, 토론
공주·부여의 '대백제전'을 보면서 전주에서의 ‘대조선전’은 꿈꾸다
[기자수첩] 정세량 전북취재본부 기자
충남에서 최근 막을 내린 '2023 대백제전'을 다녀왔다. 백제의 옛 왕도였던 공주와 부여에서 17일간 열렸다. 올해 대백제전의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고 한다. 백제가 한반도 서남쪽의 소국이 아니라 왜와 중국 남조까지 두루 교류한 당대 최고의 문화강국이었음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전국에서 150만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