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12일 0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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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이
livewithall@naver.com
노동현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다가,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일자리, 자동화와 AI, 불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해서 여러 매체에 기고한다. <김헌동의 부동산 대폭로>, <톡 까놓고 이야기하는 노동>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 집행위원이며, 비영리 독립언론 디프레임(deframe)의 연구위원이다.
아마존의 로봇들, 물류센터의 사람들
[경제뉴스N시선] 불확실한 자동화 시나리오보다 중요한 것
지난해 아마존은 전 세계의 물류센터에 도입된 로봇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물류센터 전체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형 AI인 '엘루나(Eluna)'를 론칭했다. 세계적으로 155만 명이 넘는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마존은 물류센터 자동화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마존 물류창고의 로봇들 물류산업 전체를 놓고 보면
안진이 독립연구자∙활동가
"공공부문부터 '위험의 외주화' 줄여야죠"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 김영훈·박상준·임지연
우리 사회에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데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는 빈약한 편이다. 기업과 경제연구소와 경제신문은 항상 기업 지원과 규제 완화라는 답을 제시하지만, 오늘의 현실은 그런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경제뉴스N시선'의 안진이 칼럼니스트가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안진이 더삶 대표
부동산정책, 정부 보도자료는 대통령의 말과 달랐다
[경제뉴스N시선] 세제 강화로 고가주택 기대수익률 낮춰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메시지를 연속해서 내보내고 있다. 누군가는 환호하고, 누군가는 기대를 품는다. 그런데 실제 정책의 방향이 그 메시지와 얼마나 일치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예상된 카드 시작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였다. 사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유예'된 상태여서 언제든 다시 시행될 수 있는 것이었다. 부동산
"가장 중심부에 있는 사람들의 소득에 과세를 안 해요"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
우리 사회에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데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는 빈약한 편이다. 기업과 경제연구소와 경제신문은 항상 기업 지원과 규제 완화라는 답을 제시하지만, 오늘의 현실은 그런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경제뉴스N시선'의 안진이 the삶 대표가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3~4개월 동안 심층 인
쿠팡이츠 고객센터, '반토막' 교육비의 정상화
[경제뉴스N시선] 콜센터 노동환경은 원청이 책임지고 개선해야
쿠팡의 자회사, 음식배달앱 운영사인 쿠팡이츠. 음식을 주문한 고객들, 음식점주, 배달 라이더들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쿠팡이츠 고객센터로 문의한다. 이 쿠팡이츠 고객센터에도 노동착취 문제가 있었다. 고객센터 교육생을 가짜 3.3으로 사용하면서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교육비'를 지급한 갑질 사례였다. 지난해 국정감사와 공동진정을 통해 이 문제가 거듭 제기되었
플랫폼에 적정임금 지급을 강제하라
[경제뉴스N시선] 스페인에서 뉴욕까지, 라이더 보호를 위한 노력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런 게 가능하다고?'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획기적이어야 그 플랫폼이 성공한다. 한편으로 플랫폼은 그 서비스를 제공할 노동자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처음에는 괜찮은 조건을 제시하며 일할 사람을 끌어모은다. 그러나 투자받은 돈을 소진하고 나면 자금 회수를 위해 노동
"가짜 3.3 고용은 5인 미만 위장과도 연결됩니다"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 박지우·진재연·하은성
"개처럼 뛰다" 죽는 쿠팡 새벽택배, 이제 과로의 원인을 직시하자
[경제뉴스N시선] 침묵하고 있는 쿠팡이 답해야
야간노동의 위험, 당장은 못 느끼더라도 새벽에 빌라 계단에서 쓰러져 숨지고. 새벽 6시에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욕실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숨지고. 빌라 복도에서 머리맡에 쿠팡 박스 3개를 둔 채 쓰러져 숨지고. 물류센터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프레시백 세척 2명분을 홀로 감당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지고. 쿠팡에
"같은 일을 하면 같은 임금을 받는 게 정상이잖아요"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 신수연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위원장
10·15부동산대책, 단기 급등은 막겠지만…
[경제뉴스N시선] '똘똘한 한 채' 그냥 두면 집값 못 잡는다
· 주택가격 급등을 막는 대책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고 언론에서 '초강력'이라고 불렀던 6·27대책의 효과가 2개월밖에 못 갔다. 그 효과라는 것도 서울 아파트값 급등을 잠시 멈춰 세운 정도. 6월 27일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률'이 떨어졌을 뿐이고 상승을 멈춘 적은 없다.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수요가 몰리는 지역의 아파트값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