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8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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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hjkim@pressian.com
오세훈의 '시민단체 1조 지원설', 내역 살펴보니 "3000억 부풀려"
정보공개청구해 보조금 내역 분석…단체들 "오 시장이 금액, 단체 수 부풀려"
10년 간 서울시의 시민단체 지원이 1조 원에 달한다며 '서울시는 시민단체의 ATM(현금지급기)'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시민단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조사 결과 서울시 지원은 7000억 원가량으로 오 시장이 이를 부풀려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8일 오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
김효진 기자
'뿔'난 대학생들…학생회는 없고, 수업은 엉망, 등록금은 '다 내라'?
건국대 '코뿔소 프로젝트' "사립대에 대한 정부 감시 필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등록금 반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목소리를 표출할 창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 자치조직이 설 자리를 잃은 탓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등록금 반환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건국대학교 학생 모임 코뿔소
도 넘은 목사부부 '마녀사냥'…온라인선 '신상털기 피로감'도
"신상털기, 공익 아닌 단순 분풀이" 비난도
나이지리아에 방문한 뒤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부부에 대한 '신상털기'를 포함한 과도한 혐오 표현이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보면 지난 3일 게시된 '오미크론 찾았다'는 제목의 글이 베스트글 상단에 올라 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이 글에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