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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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울산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0개 사업장 적발
55개소 특별 점검 결과 개선명령, 경고 및 과태료 처분 조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탄화수소를 배출하는 사업장 55곳에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0곳이 울산시에 적발됐다. 울산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 10곳에 개선명령과 경고,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언급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탄화수소는 도장·건조시설이나 산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매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미세먼지와 광화학 스모
정기환 기자(=울산)
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에 김두영 부산시당 노동위원장 출마
현장 노동자 위한 산업·연맹·지역별 노동위 구성 공약, 노조와의 소통 강화 강점
더불어민주당의 노동 정책 발굴을 담당하게 될 전국노동위원장 선거에 김두영 부산시당 노동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김 위원장은 "더 이상 노동위원회가 몇몇의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고 8일 전국노동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전국노동위원회는 당과 노동 현장의 연결고리며 현장의 어려움을 당과 정치권에 전달하고 그 해법을 찾고 같이 고민해야 한다"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 시에 폐기물 수거·처리체계 개선 권고
광역 선별 시설 확충,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처리시설 가동중단 위기대응 방안 수립
재활용품과 음식물류 폐기물에 의한 악취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가 시에 수거·처리체계 개선을 권고했다.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울산시장에게 재활용품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처리체계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제110차 시민신문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 위원회에
울산시, 예술인·문화단체·종교시설 긴급지원에 10억 투입
8일부터 신청받아 1인당 50만 원, 단체당 100만 원 지원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울산시가 예술인, 문화단체 등 긴급지원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종교시설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은 지역 맞춤형 지원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문화예술단체 400여 개에 단체당
금정구 한 송전탑서 보수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추락사
동료 직원과 내려오다 사고, 경찰 "정확한 원인 수사"
송전탑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12시 5분쯤 부산 금정구 오륜동의 한 송전탑에서 한국전력공사 하청업체 직원 A 씨가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불상의 이유로 추락했다. 당시 A 씨는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철탑 위에서 작업을 끝내고 내려오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병
울산시, 코트라와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본격화
묙표 투자액 한화 2318억8000만원...10월 공동용역 착수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울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역은 이달에 착수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내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 사업을 통해 시는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산림지역 나무 22그루 무단벌목한 공무원 검찰 송치
산사태 예방 공사 과정서 행위...경찰 "관련법 위반 판단"
부산에서 산림지역 수목을 대거 벌목해 환경단체에 고발당한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하구청 공무원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월 사하구 한 산사태 예방 공사 현장에서 토양의 위아래가 벌어지는 공극 현상이 발생하자 조사를 이유로 산의 소유주에
울산관광재단 내년 1월 출범, 관광・마이스 도시 도약 기반 구축
1본부 7개 팀 규모, 재단 설립등기・직원 채용 연내 완료 계획
제조업 중심의 울산에서 관광・마이스 산업을 지역 경제의 보완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재단이 설립된다. 울산시는 지역 관광과 마이스 산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담 기구인 관광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관광재단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에 1본부 7개 팀 35명 규모로 울산 관광마케팅과 콘텐츠 발굴의 전문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국제회
격리 해제전 검사서 동아대 부민캠 학생 2명 확진...추가 확산 우려
29일 총 4명 환자 발생...이달 들어 감염경로 불분명 늘어나는 추세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9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411~41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412번 환자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박호경 기자(=부산)/정기환 기자(=부산)
태화강 국가정원교 하부 인도교 명칭 '은하수 다리' 확정
1차 공모·2차 현장 투표 통해 선정, 태화지구~삼호지구 사이 설치 예정
태화강 둔치 태화지구와 남구 삼호지구를 잇는 인도교의 명칭이 '은하수 다리'로 결정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교 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명칭 공모 결과 '은하수 다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8일~9월 6일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도교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진행 결과 총 1371명이 참여해 중복 및 부적절한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