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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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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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은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와 관련한 현안 문제에서 사회 양극단의 갈등을 지양하고, 균형잡힌 시각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 싱크탱크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의 환경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한, 핵을 버려야 '강성대국' 된다
[현안진단] 조선로동당 제7차 당 대회에 즈음하여
당 대회의 의미와 김정은의 의도 북한의 집권 노동당이 당 대회를 36년 만에 소집했다. 당 대회는 노동당의 최고 지도기관이다. 당 대회에서는 당 강령과 규약을 수정하며, 당 노선과 정책의 기본 문제를 결정하고 당 중앙위원회 등 주요 당직 선거도 실시한다.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는 중앙위원회와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당을 지도하기 때문에 규약상 5년마다
대북정책, 3가지 착시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안진단] 무차별적 대북 압박의 피해자는 북한 주민
북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착시 사상 최강의 대북 제재국면이 전개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조체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일견 미국과 중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 등 유관국들도 북핵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여 대북 제재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좀 더 분석적인 시각에서 볼 때 미국과 중국을 포함하는 유관국들은 각자 한반도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대전략' 일본-'돌파구' 북한…수상한 북일
[현안진단] 미중을 비집고 들어오는 일본, 출구도 전략도 없는 한국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정책 관련 민간 싱크탱크인 평화연구원의 '현안진단'을 연재합니다. 평화연구원은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와 관련한 현안 문제에서 양극단의 갈등을 지양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2주에 한 번씩 발행되는 평화연구원의 '현안진단'은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