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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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미국 진보사학의 메카인 유니온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화독법>, <잡설>, <보이지 않는 식민지> 등 다수의 책을 쓰고 번역 했다. 프레시안 창간 때부터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연재를 꾸준히 진행해 온 프레시안 대표 필자 중 하나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재인과 야당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마라
[김민웅의 인문정신] 우리가 헌법이다!
시민혁명은 정치협상 하지 않는다 지난 5일 서울의 광화문을 가득 채운 국민이 요구한 것은 단 하나, '박근혜는 물러나라'였습니다. '뒷감당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은 더 이상 질문이 되지 않았습니다. '탄핵이요, 2선 후퇴요, 책임총리요, 분권제 대통령이요, 중립내각이요' 따위는 국민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게 어떤 방식이든 '박근혜'가 대통령의 자리에 있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