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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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독하지 않으면 이길 수가 없어요"
[희망광장 릴레이 인터뷰·①] 김미화 "99%와 같이 잘 사는 길 찾아야"
봄인데도 날이 안 풀렸다. 겨울 잠바를 며칠 더 입으면 된다고 하지만, 이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시청광장에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비롯한 해고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였다. 텐트를 몇 개 세워두었다. 그곳에서 먹고 자고 한다.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이렇게 추운 날
희정 집필노동자(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