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9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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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 방류가 강릉 가뭄 해결 키? 말도 안 되는 이유
[기고] 댐 방류 몰고 가는 고약한 보도와 전문가의 거짓말… "도암댐은 대안 아냐"
강릉은 8일 재난 사태 선포 10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 비가 내렸으나, 야속하게도 강릉은 비구름이 비껴갔습니다. 가뭄의 시간이 멈추지 않습니다. 이대로면 강릉시 전역의 단수는 그야말로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급박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강릉의 물 부족과 관련해 여러 정부 부처와 공사, 기관, 전문가들이 매우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홍진원 강릉시민행동 운영위원장
강원도에 검은 석탄이 몰려오고 있다
[함께 사는 길] 도시가 ON 하는 사이 ①
강원도에 검은 석탄이 몰리고 있다. 현재 삼척과 강릉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 중이다. 주민들은 대기오염의 기휘위기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라고 몇 년째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바로 옆 홍천과 횡성은 송전선로 건설로 갈등을 빚고 있다. 삼척과 강릉에 짓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보내기 위한 철탑을 세우겠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