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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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경영진 감금!…파리 시민은 노조 편!
[나라 밖 이야기] "웃기네! 질서보다 사회정의가 더 중요해"
우리는 사회 불의보다는 차라리 무질서를 택한다 1789년 발발한 대혁명을 통해 절대군주였던 루이 16세를 혁명광장(지금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단두대로 처형한 프랑스 근대사가 오늘의 프랑스 사회에 남긴 중요한 명제 중의 하나로 "우리는 사회 불의보다는 차라리 무질서를 택한다"를 꼽을 수 있다. 이 명제는 소설 이방인으로 1957년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알
홍세화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분노하라, 우리는 할 수 있다"
[나라 밖 이야기] 스페인의 변화,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가해자들의 땅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모든 역사에서 가해자들은 사회적 발언의 힘을 가지고 기득권을 누린다. 그들이 누리는 기득권은 다시 그들의 사회적 발언력을 높인다. 그들은 어디서나 세속적으로 말해 "잘 먹고 잘산다". 그런 가해자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은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사연조차 말할 수 없고 살아남아도 숨죽여 지내야 하며 따라서 기득권과는 애당초
"GDP 인종주의, 당신은 자유롭습니까?"
[나라 밖 이야기] 노동자, 서민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
연재를 시작하며 월간 작은책의 2016년 1월호부터 '나라 밖 이야기' 연재를 시작한다. 그동안 작은책의 편집자문위원의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기여한 바가 별로 없었다. 이 연재를 통해 그동안 마음 한구석에 담아 왔던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다만 작은책 독자들에게 얼마나 긍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는 걱정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