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05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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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언론은 북극성과 같은 존재입니다"
[프레시안 10년을 말하다] 생태복지국가로 가는 길에 서라
프레시안이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고생하신 박인규 사장과 기자들, 그리고 수많은 필자들이 흘린 땀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한강만큼은 안 되도 청계천만큼은 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하나의 목표
홍성태 상지대 교수
"꽃샘추위는 결코 봄을 막지 못한다"
[화제의 책] 한완상의 <우아한 패배>
한완상은 누구보다 뛰어난 논리와 표현 능력을 지닌 원로 사회학자이자 정치와 행정의 경험을 풍부하게 갖춘 원로 민주화 운동가이다. 이 책에서도 우리는 냉전 수구 세력이 내세우는 주장의 허구성과 부당성을 예리하고 흥미롭게 비판하면서 진실을 드러내는 그의 뛰어난 능
"숭례문 비극이 반복되는 현실, 지켜만 볼 텐가"
[홍성태의 '세상 읽기'] 숭례문 화재와 용산 참사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한 시민의 방화로 불타고 어느새 1년이 지났다. '국보 제1호'라는 규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숭례문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고귀한 문화재였다. 그런 만큼 숭례문의 소실은 그야말로 모든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대사건이었다. 조만간 새로운 숭례문이 건축된다고 한다. 그리고 숭례문 주변의 땅과 성벽도 일부 복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강부자 새나라'를 향해 진군 또 진군"
[홍성태의 '세상 읽기'] '강부자 공화국'의 '건국'
2008년이 저물어간다. 올해는 놀라운 한 해였다. 그러나 새해는 더욱 더 놀라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내년 이맘때쯤에 이 나라는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 지금 상태대로라면 내년 이맘때쯤에 이 나라는 확실히 '강부자 공화국'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
"그래, '이명박 되고송'이나 부르자"
[홍성태의 '세상 읽기']〈72〉
"정치인은 비둘기와 비슷한 것 같아. 땅에 있을 때는 머리를 조아리고 모이를 쪼아 먹지만, 하늘로 날아오르면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고 똥을 싸갈기거든." 유머란에 실리기에는 너무나 통렬한 풍자가 아닐 수 없다.
'거짓'과 '돈'으로 촛불을 끄겠다고?
[홍성태의 '세상 읽기']절대 믿을 수 없는 MB
촛불시위는 이명박 정부가 강요한 '광우병 룰렛'에 대한 저항으로 시작되었다. 그것은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절박한 생활정치의 분출이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이 당연한 요구를 무시하고 억압했다. 그 결과 촛불시위는 이명박 정부 전체를 향하게 되었다. 그리
"꽃구경 길이 살생의 길이었네"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보고] 홍성태 교수
<어느 날 그 길에서>가 생생히 전하고 있는 참혹하고 절박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토건국가 문제의 개혁에 깊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추상적인 '공생'을 논하거나 막연히 좋은 얘기를 하는 것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도로공사
돈, 돈, 돈, '돈 사회'가 도래했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18> 윤리를 우롱하는 '돈 사회'
바야흐로 우리는 돈이 지배하는 '돈 사회'에서 살게 된 것 같다. '돈 사회'는 단지 돈이 지배하는 사회만을 뜻하지 않는다. '돈'이라는 말은 '미쳤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돈 사회'란 '미친 사회'라는 뜻이기도 하
"당신이 사는 곳도 태안반도처럼 될 수 있다"
홍성태의 '세상 읽기' <17>'위험사회' 대한민국
지난 여름에 태안반도를 여행하고 싶었다. 아내가 오래 전부터 태안을 가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일 저런 일에 치이다가 결국 못 가고 말았다. 얼마 뒤 가로림만을 막고 조력발전을 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긴장하고 분노했다. 조력발전을
'묻지마 성장론'이 판치는 저질 정치
홍성태의 '세상 읽기' <16> 2007 대선의 다섯 가지 특징
시끄러운 노랫소리가 조용한 아침을 찢어발긴다. 도대체 이게 무슨 난리인가? 확성기를 통해 쏟아지는 유치하고 시끄러운 노랫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짜증을 넘어서 슬며시 화가 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나가서 제지하려다가 문득 깨달았다. 아, '선거운동'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