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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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중산층 사회, 그리고 새로운 노동운동의 미래
[번역] 구해근 전 하와이대 사회학 교수 인터뷰
이 글은 지난달 19일 플랫폼C(☞바로가기 : )에 게재됐다. 의역 주의. 편집자. 이 글은 2월17일자 중국의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게재된 구해근 전 하와이대 사회학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원제는 '具海根:我无法在劳工困境中赞扬韩国经济奇迹'로, 인터뷰 속에서 구 전 교수의 말에서 따왔다. 구 전 교수는 우리에게는 <한국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번역)
홍콩 불안의 근원, 부동산 헤게모니를 들여다보다
<홍콩 토지와 지배계급>의 저자 앨리스 푼과의 대화
홍콩 시위가 6개월 째에 접어들었지만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저항은 격화되고 있고 홍콩 경찰의 폭력적 진압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달하고 있다. 지난 보름 간 여러 명의 청년들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 수백 명의 청년들은 목숨을 걸고 자신의 대학을 지키려 하고 있다. 경찰 폭력이 살인적 수준에 다다름에 따라 시위대의 대응도 격화됐지만 이 모든 비극이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번역)
미국의 '홍콩인권법'을 우려한다
[기고]미국의 '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HKHRDA)에 대한 비판적 분석
홍콩 시위에 성조기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 전의 일이다. 중국 정부의 폭력에 저항하는 많은 홍콩인들이 미국이 개입해 이를 막아주길 바라고 있다. 그런 주장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일부에서는 미국의 홍콩인권법에 대해 신중하자는 입장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하원에서 홍콩인권법(홍콩 인권 및 민주주의 법안, HKHRD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