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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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덕’과 ‘탓’, ‘덕분’과 ‘때문’
우리 학교에는 유학생들이 참으로 많다. 과거에는 중국 학생이 제일 많았는데, 요즘은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학생들이 많고, 이제는 네팔, 키르키즈스탄 등 특정 지역이 없이 그야말로 다양하게 입학하고 있다. 1998년도에 교환학생으로 중국인을 받기 시작한 것이 인도네시아, 미국 등으로 확장되면서, 지금은 대학원에 외국인만 200여 명에 이르고, 박사과정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