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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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400명의 故김용균...특조위 권고 제대로 이행돼야
[시민정치시평] 정치권 말 잔치 끝내고 특조위 권고안 전면 이행되어야
24살 청년 비정규 노동자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사회적 공분, 전국 곳곳에서 밝혀진 촛불, '용균이 동료들의 죽음을 막고 싶다'는 유족들의 절절한 바램으로 지난 4월 '고 김용균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 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발족했다. 유례없이 국무총리 훈령으로 설치된 특조위는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 각 분야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