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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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좋은나라 이슈페이퍼]<6>세종시 중심의 국정운영 시스템 구축
중앙정부 부처의 60%가 세종시로 옮겨가지만 국정운영은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 비효율성 문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이전부처의 추가이전과 함께,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설치하여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국정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필자국가중추거점으로서 세종시 건설세종시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조명래 단국대 교수
"선진 한국? '수도권주의'로는 어림 없다"
[反MB를 넘어⑥] 균형주의 vs 수도권주의
세종시 논란으로 공간발전의 상황이 다시금 요동치고 있다. 최초의 소수정권이면서 진보정권으로 출범했던 참여정부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한국사회의 권력구조가 갖는 모순을 공간적으로 돌파하는 다양한 개혁처방을 내놓았다. 균형과 분권을 화두로 했던 참여정부의
"더이상 '이변'이 아닌, 지구의 미래를 보다"
[2006, 우리 시대의 환경 책(10)]<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환경 책 큰 잔치'의 실행위원회(위원장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가 '올해의 환경 책' 12권과 '2006 우리 시대의 환경 고전' 17권을 최종 선정해 2일 발표했다. 환경정의, 풀꽃평화연구소, 교보문고가 주최
'매혹의 도시', 마르크스주의를 만나다
[화제의 신간] '모순과 해방의 공간' 자본주의 도시 읽기
도시에 관한 상상력이 풍부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도시를 '매혹의 도시'로 만날 수 있게 된다. 물론 그 '매혹스러움'은 단순히 해석과 인식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시마르크스주의의 이상과 꿈에 따라 도시를 변혁시키는 실천이 전제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