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4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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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생필품 키트 나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52가구 지원…민·관 협력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전곡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홍광식)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태)는 지난 25일,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전곡읍 새마을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
정대전 기자
인문도시 포천, 어디까지 왔나
행정도시를 넘어 문화·교육 중심지로 도약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이 내세운 핵심 시정 기조인 ‘행정도시를 넘어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는 행정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3년 포천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최초로 교육부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진대학교와 협력한 ‘경기북부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위해 주민 서명 운동 전개
군민 참여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연천군(군수 김덕현)이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대대적인 주민 서명 운동에 나섰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 지역 주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제도로, 현재 정부와 경기도가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에 연천군
포천시, 한가위 맞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서 문화·체험행사 개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민속놀이·전통체험·영화 상영 등 풍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민속놀이, 가족 영화 상영, 지질 케이크·쿠키 만들기, 자개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비둘기낭폭포 앞
농협 연천군지부, ‘농심천심’ 캠페인 전개
KBS 탤런트극회와 함께 연천쌀 홍보…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앞장
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한창기)는 23일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과 함께 연천쌀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KBS 탤런트극회(회장 김보미)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한 화합의 자리에서 진행됐다. 연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연
연천군, 생활인구 확대 모색 '아이디어 똑똑' 개최
빈집 활용·청년 일자리 등 지방소멸 대응 방안 집중 논의
연천군은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인 '아이디어 똑똑'을 개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아이디어 똑똑'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해 생활인구 확대 관련 부서 팀장 등 16명이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천소방서, 추석 앞두고 노후 아파트 소방안전교육 실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심… 화재 예방·대응력 강화 목적
포천소방서는 22일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등 화재 취약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명절 기간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주택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 주요 내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 선정
‘선사 지질의 길’ 주제…입장 무료·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 주관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코스에 ‘선사 지질의 길’이 선정됨에 따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아우르는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이달의 방문코스’를 지정해 홍보한다.
동두천시, 도심 자투리 공간 활용 ‘쌈지공원’ 3곳 조성 완료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정비…휴식·여가·경관 개선 효과 기대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벤치·야외운동기구
연천군,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105건 확정
전곡읍 다목적체육관·신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등 포함…행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연천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과 대규모 예산사업 등 총 105건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11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