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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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역사가의 경고 '천안함 보복? 그 순간 남북은 공멸!'
[화제의 책] 강만길 자서전 <역사가의 시간>
<역사가의 시간>(창비 펴냄)은 원로 사학자 강만길의 자서전이다. 나는 이 책을 참 묘한 시간대에 읽었으니, 독후감을 쓰기로 약속하고 출판사가 보낸 책을 수령한 날이 5월 26일이었다. 바야흐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천안
장정일 소설가
100년 전 한 소설가의 경고…'결국 전쟁인가?'
[화제의 책] 20년 만에 재간된 <강철군화>
<강철군화>를 다시 읽으며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은, 잭 런던의 사회주의적 지식과 사태 분석이 이루어낸 예언의 정확성이다. 그는 국내의 독점과 시장을 찾지 못한 잉여생산이 한 나라의 파시즘을 추동하게 되며, 출구를 찾지 못한 파시즘 세력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파시즘의 악취를 풍기는 '뉴또라이'의 나라"
[기고] 김기협의 <뉴라이트 비판>을 읽고
2008년 한해는 '역사'가 몸살을 앓다 못해 아예 골병이 든 해였다. 광복절을 '건국절'이란 명칭으로 대체하려는 시도, 검·인정 국사 교과서에 대한 불법적인 강제 수정, 4·19 혁명을 '4·19 데모'로 폄하한 교육과학기술부 제작 영상물(DVD) <
고증에서 해석으로, 중국 '촉한공정'과의 싸움
<서평> 김운회의 <삼국지 바로읽기>를 보고
김운회 교수의 역저 『삼국지 바로읽기 1ㆍ2』는 나관중『삼국지』 독자라면 필독해야 할 책일 뿐 아니라, 고구려 역사 귀속 문제를 놓고 중국의 역사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 새삼 역사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한 일반인들에게 역시 크게 권할 만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