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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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따니까, '원숭이'로 만들어 '사업화'했어요"
[인권오름]시설에서 나와 자립을 꿈꾸는 명훈, 희진 씨
"왜 횡단보도로 가세요, 위험해요." "인도로 갈 낮은 문턱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어요, 괜찮아요." 인천의 민들레 장애인야학을 찾아가는 길, 마중 나온 장애인 분을 뒤따라가던 나는 불안한 마음에 말을 건넸다. 사람이 다니는 '인도'로 올라가지 못하고 도로변
장윤미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