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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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입양 거부된 양부모는 어떻게 한국 아이를 입양했나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열세살에 관광비자로 노르웨이로 간 불법입양 피해자입니다
제 이름은 이제 잉거-톤 유랜드 신(Inger-Tone Ueland Shin)입니다. 저는 1964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본명은 김정아입니다. 노르웨이에 있는 저의 양부모는 제 본명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978년 3월 23일, 한국인 김정아는 갑자기 노르웨이인 잉거-톤이 되
잉거-톤 유랜드 신 해외입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