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운하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중관계를 돌아보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이전투구와 상부상조 사이에서
지난 6월 22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 38회 세계유산대회에서 중국의 대운하(大運河)와 비단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운하는 중국이 단독으로, 비단길은 키르기스탄, 카자흐스탄과 공동으로 신청하여 이루어졌다.대운하의 이유있는 등재, 중국사 속의 대운하대운하는 현재까지 등재된 중국의 46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총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임상훈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역사문화연구소 교수
‘별 그대’, 중국 문화를 위협한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별에서 온 그대> 열풍과 중국의 고민
얼마 전 종영한 SBS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가 중국에서 또다시 한류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방송국에서는 서로 ‘별 그대’의 주인공인 김수현을 모셔가려고 하였고, ‘최강대뇌’라는 중국 프로그램이 출연료 5억 원을 투자해 김수현을 섭외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고 한다. 지난 3월 1일, 이런 기현상이 신기해 보였는지, 저 멀리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