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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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으면 뭔가 바뀌어야 한다
[김용균의 죽음 1주기] 누구를 위한 작업중지 무력화인가
2017년 9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등 발생 시 작업중지 명령·해제 운영기준(이하 2017년 운영기준)’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2018년 12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의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김용균 노동자의 안타까운 산재사망사고가 있었고, 이는 전국적인 추모와 투쟁, 전사회적 공감대를 일으켜 28년 만의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이 이뤄졌다. 그리고
이정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동안전보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