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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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갈등, 우리도 휘말릴 수 있는 이유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한국과 중국사이, 영토분쟁과 미군기지
베트남에서 일어나는 반중시위가 격렬해지고 있다. 중국인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치는 등 폭동으로 번지는 모양이다. 이에 5월 20일까지 중국인 노동자 약 9000명이 중국이나 캄보디아로 피신했다고 한다. 한국 기업체들도 시위대의 습격을 받아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보도됐다.이번 시위의 원인은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시사군도, 西沙群岛)를 둘러싼 베트남과
이재봉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정치외교연구소장
남북, 정치·군사보다 민간교류 활성화시켜야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대만 관계를 통해 생각해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지난 2월 11일 중국과 대만 사이에 최초로 장관급 대화가 시작되자 ‘차이완 (Chiwan)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국 (China)’과 ‘대만 (Taiwan)’이 밀월 관계로 접어들었다는 뜻이다. 중국이 대외적으로 미국과 함께 세계를 이끌어간다는 ‘차이메리카 (Chimerica) 시대’를 이미 열었다면, 대내적으로는 대만과 통일에 한 발짝
중국의 군사적 증강에 대처하려면…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남북관계 개선 외엔 답이 없다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이 눈부시다. 그리고 이를 통한 군사력 증강이 주목할 만하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14일 달 탐사위성을 무사히 달에 올려놓았다. 지구에서 수십만 킬로미터 떨어진 달을 탐사할 수 있다는 것은 군사적으로 ‘초정밀 타격’ 기술을 충분히 갖췄음을 보여준다. 우주에 떠 있는 미국의 위성을 정확하게 타격함으로써, 위성을 이용해 전투기 항로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