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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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만 생각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
[전태일 통신] "어머니가 기적처럼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1970년 11월 13일. 나의 친구 전태일은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근로조건 개선하라"며 분신으로 항거하였다. 이런 엄청난 사건으로 만나게 된 어머니와 7년간이나 한집에서 살았다. 어머니는 당시 42세의 젊은 나이였지만 그 어느 정치인이나 대학 교수보다도 똑똑
이승철 전 청계피복노조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