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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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의 '악역', 진보신당의 '악역'
[기고] "진보의 역사는 가롯 유다를 잊지 않는다"
6·2 지방선거가 끝났다. 냉엄한 결과가 나왔다. 진보적 입장에서 보더라도 대단한 국민임이 또 한 번 증명되었다. 역사는 결과의 축적이고, 또 그 해석이다. 과정은 결과에 의해 평가된다. 이번 선거의 결과를 놓고 진보 양당에 대해 말이 많다. 많을 수밖에 없다. 민주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두 분의 어머니께
[조선 질경이 이소선] <5>
어머님! 11월도 중순이 지나 가을의 끝자락 이 깊은 밤에 조용히 어머님을 불러봅니다 어머님! 어머님 가신지 벌써 16년 반 돌아가시기 한 주일 전 어머님께서는 말기 위암의 그 고통을 감추시고 몸단장 곱게 하시고 형들 앞세우고 안양 교도소로 특별면회를 오셨지요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