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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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의 교회는 '좋은 종교'로 기능하고 있나?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칼 바르트와 바르멘 신학선언: 종교사회주의로부터 반나치 투쟁으로
세계화 시대에 종교의 의미와 행로에 대해 독일의 신학자 미카엘 벨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적이 있다. "어떤 사회에서든 종교가 사라지는 사회는 없다. 다만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종교가 있거나 자신만의 유익을 추구하는 좋지 않은 종교가 있을 뿐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는 가운데 수년간 한국 사회에서 들려오는, 교회를 향한 비판의
이상은 서울장신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