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작업환경보고서 논란, 삼성이 첫 단추 잘못 끼웠다
[삼성 공장 작업 환경, 그들은 왜 감추나? <4>]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삼성전자 등의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 가운데 주요 내용을 비공개 하기로 지난 8월 23일 결정했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생명과 건강보다 재벌의 이익을 앞세운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프레시안은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 비공개 결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4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행복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국민소득이 1만 달러
윤충식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이너서클의 위험'에 빠진 삼성, 그게 파열되면…
[첨단산업과 노동자 건강·下] "현재 노출특성으로 과거 추정 불가능"
5. 인바이런이 채택한 평가방법은 무엇일까? 정당할까? 언론에는 인바이런이 미국산업위생학회의 방법을 통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 이은 종합평가를 했다고 했다. 이는 아마도 위 학회에서 발간한 "A strategy for Assessing and Managing Occupational Exposure"에 기
"반도체와 백혈병 상관없다"던 인바이런사의 비밀
[첨단산업과 노동자 건강·上] 베트남 참전 미군에게 "고엽제는 건강과 무관"
지난 14일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근무환경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 반도체 백혈병' 사건을 두고 삼성전자 측이 벌인 '자체 조사 결과'의 객관성에 대해 논란이 일자, 삼성전자는 제 3기관인 '인바이런'이라는 안전보건컨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