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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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 심판하자
[기고] 국민과 약속 버린 '더불어 몰빵'은 기득권 정치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대선 후보 시절 정치개혁의 핵심 과제로 위성정당을 금지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약속했다. 거대 정당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선거제도 개혁으로 제3의 선택을 통한 선의의 정책 경쟁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승자독식의 소선거구 지역구 의석(254석)이 국회 의석(300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거대 양
유종성 연세대학교 한국불평등연구랩 소장 겸 행정학과 객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