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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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원정투쟁단, 백악관 주변에서 거리시위
120여명, IMF와 USTR에 대고 '반세계화' 구호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본부 건물들이 4일 야유와 함성에 둘러싸였다. '한미 FTA 반대 원정투쟁단(단장 오종렬)'은 워싱턴에 도착한 다음날인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거리시위에 나섰다. "다운 다운 FTA!" 원정투쟁단은 한국정부가 우려해온 것과 달리 약속대로 평화시위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
워싱턴=김경락 기자, 노주희 기자
"미국형 FTA와 미국의 군사화는 서로 연관"
원정투쟁단,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반FTA 토론회
"엘 푸에블로 비베, 라 루차 시게! (민중 만세, 투쟁은 계속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를 위한 미국 원정투쟁단'이 4일 이같은 스페인어 구호를 서투르게, 그러나 힘차게 외치며 미국 워싱턴 DC에서의 첫 아침을 열었다. "한미 FTA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연장선" 원정투쟁단은 이날 백악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열린
"한국정부가 워싱턴 경찰에 집회불허 요청"
한미FTA 반대 원정투쟁단, 워싱턴에 도착해 활동 개시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도착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원정투쟁단(단장 오종렬)'은 3일 오후 백악관에서 도보로 10여 분 떨어진 조지워싱턴대학 기숙사인 풀브라이트 레지던스 홀(Fulbright Residence Hall)에 숙소를 잡고 짐을 풀었다. 이들은 4일부터 이곳에서 원정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피켓 등 시위물품을 마련하는 등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