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1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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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은 백인 '마가' 운동의 승리, 이젠 '다른 미국'이 되었다"
[인터뷰] 上 김동석 KAGC 대표·안병진 경희대 교수 "상원 입성 앤디 김, 차기 대권후보 등장 가능"
'트럼프 당선 확정'이라는 미국 CNN 방송의 자막이 떴을 때, 내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어떤 평가를 할까였다. 왜냐하면 김 대표는 관념적이고 안락한 교과서 세계가 아니라 미국 정치의 현장 속에서 진짜 정치 근육을 형성하면서 아시안계의 부상 등 미국 정치의 새로운 현상을 직접 만들어 가는 사람이기 때문이
안병진 경희대 교수/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하기: 미·중 대결 시대 한반도의 진로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기념 웨비나] 안병진 교수 발제문
나는 누구인가? : '뉴노멀' 시대의 불편한 질문들 지금까지 한국의 소위 진보 진영은 압축성장과 저항의 시대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여유가 부족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단지 민주화 시대의 정체성 속에서 주로 스스로를 좁게 규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조국 수호'와 '대국굴기'라는 두 큰 사건은 '나는 누구인가'라
안병진 경희대 교수, '지구와 사람' 공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