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2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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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엄친아가 아닌가" 수치심 키우다가는 결국…
[철학자의 서재] 브레네 브라운의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1. 자책 속에서 배회하다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바라던 결과도 얻지 못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의욕을 갖고 링에 올랐지만 연타를 얻어맞고 주먹을 날려보지만 매 번 헛방만 날리는 복싱 선수의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그러다보니 지난날에 대한 회한과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보내는 시간도 많아진다.기분도 전환할 겸 서점으로 향한다. 볼 만한 책이 무엇
송인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연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