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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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김진숙에게 보내는 연서
[민교협의 정치시평]<1>노동자-민중후보 추대를 제안한다
절박함. 그렇다. 소위 '민주화운동 진영'의 입장에서 볼 때, 이번 대선이 2003년이나 2007년 대선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절박함이다.2003년과 2007년 대선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과 이에 따른 양극화 속에서 치러졌다. 그 결과 민주화운동 진영을 지배해온 자유주의 세력에 대한 비판적지지 분위기에 어느 정도 균열이 생
손호철 서강대 교수(정치학)·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위한 교수·연구자모임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