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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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말씀…"정직하게 살아라"
[손문상의 그림세상] 이밥에 고깃국
<경향신문>이 17일 기명 칼럼을 연재하던 김상봉 전남대 교수(철학과)의 칼럼 게재를 거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칼럼에서 김용철 변호사가 최근 펴낸 <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를 언급하면서, 이건희 회장을 정점으로 한 삼성그룹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손문상 화백
"그러다 훅- 간다!"
[손문상의 그림세상] 세종시 수정안 밀어붙이기
이명박 대통령의 직계로 꼽히는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16일 친이계 최대 계파 모임인 '함께 내일로' 워크샵에서 "세종시 논의는 가급적 광역단체장 경선 전에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뽑기 하는 강도 봤어?"
[손문상의 그림세상] 낯 뜨거운 강도 논쟁
난데없는 "강도논쟁"이 설 정국을 달구고 있다. "(세계경제 위기라는) 강도가 들이닥치고 있는데 왜 집안 식구끼리 싸우고 있냐?"는 것이 세종시 문제에 대한 여권내부의 반발을 염두에 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었고, 이 발언이 자신을 겨냥했다고 여긴 박근혜 전 한나라당
'강도'란 이런 것?
[손문상의 그림세상] 세종시 문제만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강도가 들었는데 집안 싸움하면 망한다"고 말했고 박근혜 전 대표는 "집 안 사람이 마음이 변해서 강도로 돌변하면 그 땐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받아쳤다.
후안무치 '정직'…인면수심 '해직'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분들의 속마음?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부산 갈매기, 나를 잊지마!"
[손문상의 그림세상] 돌아오지 못한 주자, 임수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출신, 포수 임수혁(41세)이 세상을 떠났다. 2000년 4월 1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경기에서 1루에서 2루까지 뛴 후 갑자기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임수혁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약 9년간 투병 생활을 했으나, 결국 7일 오전 숨졌다.
살아서 싸우자!
[손문상의 그림세상] 김진숙의 눈물
한진중공업의 정리 해고에 맞서 단식 농성을 벌여 온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5일 오후 단식을 중단했다. 24일 만이다. 현재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화범들
[손문상의 그림세상] 반값 등록금은 어디로?
2일 이명박 대통령은 "등록금이 싸면 좋겠지만, (그것이) 너무 싸면 대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시행 첫날 한국장학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국어 실력
[손문상의 그림세상]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이유
이명박 대통령의 BBC 인터뷰 내용을 청와대가 임의로 수정해 일고 있는 '발언 왜곡'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김은혜 대변인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적인 사의표명은 없었다"고 물러서는 등 책임을 회피하
"너 살기도 바쁘지?"
[손문상의 그림세상] 해고는 살인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처녀 용접공'으로 옛 대한조선공사, 지금의 한진중공업에 들어가 민주노조운동을 하며 보낸 "참 사는 것 같았던" 시절은 짧았다. 그리고 그보다 더 오랜 24년 간을 '해고자'로 살았던 김진숙(51)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그가 지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