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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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00일, 악몽보다 끔찍한 현실!
[손문상의 리사이클링 아트] 팽목항
4.16. 진도 병풍도 앞바다. 겨우 숨이 들고 나는 콧구멍 같은 뱃머리가 가라앉고도 아홉의 육신은 아직 뭍에 나오질 못했다. 헬기가 뜨고 내리던 팽목항 마른갯벌 한켠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노란 부표들이 세월호와 물 속 남은 이들의 표식이 되었다. 슬픈 꿈을 꾼다. 세월호 1년, 그 바다에 위령제를 다녀온 후 같은 꿈을 반복해 꾼다. 내 배는 하염없이
손문상 화백
할매 굽은 등 짓누르는 것은 바로…
[손문상의 리사이클링 아트]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
송전철탑 129에서 127사이 비 오는 임도(林道)를 걷는다. 빠지직. 감전된 마른 빗방울이 등에 떨어졌다. 놀란 거북이처럼 머리를 어깨 사이로 구겨 넣는다. 피부를 타고 들어가 피를 말리는 느낌이다. 비구름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는 괴기한 송전탑 철 구조물보다 전류의 거대한 소음이 더 견디기 힘든 공포로 다가온다. 생명은 아니되 마치 혼이 있는 듯 했
"죽여야 할 것은 잘 알지?"
[손문상의 그림 세상] 황교안, 살릴 것과 죽일 것
"우리의 핵심 목표는…"
[손문상의 그림세상] 메르스 잡기 전에 원순씨?
"'아몰랑' 미쿡 안 가!"
[손문상의 그림 세상] 대통령이 미국 안 간 진짜 이유?
"질병관리본부를 해체하겠습니다!"
[손문상의 그림 세상] 아마도 곧…
대통령은 개를 사랑해?!
[손문상의 그림세상] 총리 인사의 배경?
24년의 누명, 설계자들은 지금…
[손문상의 그림세상] 강기훈 유서대필, 드디어 누명 벗다!
"저도 다시 총리 해도 될까요?"
[손문상의 그림세상] 완구야, 미워도 다시 한 번?
"문재인 수술, 바로 들어갑니닷!"
[손문상의 그림 세상] 대통령의 병상 정치